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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남미 인면수심 국제커플의 만행 인간이기를 포기한 남미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갓난아기를 이용해 성인용 콘텐츠를 만들어 팔다가 적발된 것이죠. 사건은 4대륙의 경찰들이 수사공조를 벌인 끝에 전모가 드러났는데요. 그래서 경찰들의 활약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부부는 페루 리마에 살던 국제 커플이었습니다. 남편은 23살 베네수엘라 남자, 부인은 22살 페루 어자였거든요. 두 사람은 자택에 들이닥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부부를 체포한 경찰을 압수수색을 하다가 부부가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영상과 사진 등 증거를 다수 확보했습니다. 사회를 경악하게 하는 건 피해자가 부부의 딸이었다는 점이에요. 부부에겐 이제 겨우 2개월 된 딸이 있는데요. 부부는 이 어린 아기를 성추행하면서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 더보기
이게 자그마치 900억원이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사진으로 시작할게요. 아래 사진을 보면 얼굴을 가린 전투경찰들이 잔뜩 쌓인 무언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앞에는 가방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네요. 살벌하게 무장한 전투경찰들이 지키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 재빠르게 눈치 채신 분 계시죠? 경찰들 뒤쪽으로 차곡차곡 쌓여 있는 건 바로 마약 코카인입니다. 앞에 있는 가방들은 코카인을 운반하는 데 사용된 소품(?)이에요. ​​저게 시가로 최소한 90억원어치라고 합니다. 남미에서 코카인이 가장 싸게 밀매되고 있는 아르헨티나 등의 가격을 기준으로 말이에요. 유럽에선 코카인이 남미보다 최소한 5배, 많게는 10배나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하니까... 상상이 가시죠? ​10배면 무려 900억원입니다. ​​베네수엘라에서 인터폴지부장이 코카인장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