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히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나마에선 이제 트랜스젠더가 미인대회에 나가네요 중미 국가 파나마가 아주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네요. 올해부터 미인대회에 트랜스젠더의 참가를 허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정말 진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파나마의 미인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대회의 문호를 트랜스젠더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왕관을 쓰는 트랜스젠더 여왕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파나마에서 미인대회가 처음으로 열린 195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물론 조건은 있습니다. 파나마 미인대회 조직위원회는 완벽한 여자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어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의학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여자이어야 참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전환수술을 받아 남자에서 여자가 됐지만 서류정리가 아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