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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턱 밑에 자란 혹덩어리, 알고 보니 종양이었네요 브라질의 혹부리 소녀가 혹을 떼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습니다. 사실 나이를 보면 혹부리 소녀가 아니라 혹부라 여아입니다. 고작 3살배기 아이거든요. 아이가 떼어낸 혹은 종양덩어리구요. 혹처럼 종양이 자라면서 아이는 숨까지 제대로 쉬지 못했는데요. 아이가 혹을 떼게 된 데는 따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 있습니다. 멜리사 델가도 브라가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태어난 브라질리언입니다. 이제 만 3살이구요. 멜리사에게 혹이 자라기 시작한 건 태어난 직후부터였습니다. 턱 밑으로 혹이 자라기 시작했는데요. 3살 때는 이렇게 풍선을 달고 있는 것처럼 큰 혹을 단 혹부리 아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랬던 아이가 이젠 이런 모습이 됐습니다. 부모가 SNS에 도움을 요청한 게 멜리사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됐습니다. 멜리사의.. 더보기
무게 10kg짜리 종양 덩어리입니다 먼저 첫 사진을 봐주세요. 무슨 기름덩어리 같죠? 하지만 기름이 아닙니다. 엄청나게 큰 종양입니다. ​​파라과이의 70대 할머니가 최근 암수술을 받았는데요 연약한 할머니의 배에서 이렇게 완전 큰 자이언트 종양 덩어리가 나왔네요. 그간 종양 덩어리를 품고(?) 산 할머니는 얼마나 불편하셨을까요? ​그래도 종양 제거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나고 할머니는 기력을 회복하고 계시다니까 정말 다행입니다.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라는 긴 이름을 가진 파라과이 국경도시에 사는 75세 할머니가 종양의 주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 전, 그러니까 69살 때부터 할머니는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요. 임신한 여자처럼 배가 불러오자 할머니는 결국 병원에 가셨는데 난소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 더보기
무게 16kg 종양이 자랐어요 오늘 포스트는 사진으로 시작할게요. 긴 머리에 티를 받쳐 입은 이 여성의 배를 잘 봐주세요. ​ ​ 임신한 여성 같죠? 앞으로만 배가 부른 게 아니라 옆으로도 퍼져 있는 걸 보면 아기 여러 명을 가진 예비엄마 같아요. 하지만 이 여성은 아기를 갖지 않았습니다. 잔뜩 배가 나온 이유는 종양 때문입니다. 엄청나게 큰 종양이 10년 가까이 몸속에서 자라면서 20대 초반의 여성이 이런 몸을 갖게 된 거에요. ​ 페루 아마존지역의 로레타라는 곳에 사는 이라니타 로하스가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입니다. 다행히 로하스는 최근 종양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는데요. 종양의 무게가 무려 16kg였습니다. ​ 무게만 보면 다섯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는 것과 거의 마찬가지였네요. ​ ​ 로하스는 올해 만 22살 여성입니다. 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