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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남편이 '좋아요' 누르기에 중독됐어요 요즘 SNS를 하지 않는 분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요. 중남미에서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정말 인기가 대단합니다. 하지만 뭐든지 도를 넘으면 문제가 되는 법!^^ 페이스북에서 섹시한 여자들의 사진만 찾아서 "좋아요"를 꾹 누르는 데 중독한 남편을 응징한 멕시코 여성의 이야기가 최근 중남미에서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레이리 아마랄레스 오르티스라는 멕시코 여성인데요. 이 여성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슴을 노출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글을 남겼네요. "사랑하는 나의 남편 마우리시오 바렌네체를 위해 이 사진을 올립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남편을 위해 그런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다니... 문제는 남편이었어요. 이 남편이라는 남자가 말입니다... 페이스북에 심각한 중독돼 있다고 하네요. 특히 .. 더보기
유별한 해리포터 사랑, 멕시코 남자 기네스기록 기네스에 푹 빠져 있는 중미 국가가 있습니다. 혹시 어느 국가인지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멕시코입니다. 멕시코는 그간 갖가지 기네스기록을 쏟아내면서 기네스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멕시코가 세운 그간의 기네스기록을 아래에 간략하게 정리했지만 지금까지는 모두 단체 기록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개인이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분야는 해리포터 소품 수집입니다. 해리포터와 관련된 상품을 묻지마 식으로 모은 남자가 기네스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사진부터 1장 볼까요? 사진 속의 남자가 바로 기록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멕시코 변호사 메나엠 아세르 실바 바르가스입니다. 바르가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리포터 관련 상품을 소장한 사람으로 최근 기네스 공인을 받았습니다. 과연 그가 모은 소품은 몇 점.. 더보기
중증 성형중독, 수술비 1억4천 쓴 브라질男 성형의 부작용이 많다지만 성형수술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성형수술에 지독하게 중독된 브라질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남자가 성형수술에 쓴 돈이 이미 자그마치 1억4000만원이라니 입이 딱 벌어지네요. ​기사를 쓰면서 갑자기 아프리카의 불쌍한 아이들이 떠올랐어요. 그 돈을 불쌍한 아이들 돕는 데 썼다면 이 남자 자신도 훨씬 뿌듯하고 흐믓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보실까요? 성형수술에 쓴 돈 1억4천, 브라질판 켄 화제 ​극단적인 성형중독 사례가 또 나왔다. ​인형 같은 외모를 꿈꾸며 쉬지 않고 성형수술을 받고 있는 브라질 남자가 언론에 소개됐다. 현지 언론은 "바비인형녀 발레리아 루키아노바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면서 남자가 앞으로도 계속 성형수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