줕남미 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광풍에 중남미 휘청 중남미에 코로나19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가 워낙 독종이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인데요. 무선 레이스라도 벌이는 것처럼 중남미 주요 국가가 매일 신기록을 갈아엎고 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코로나19 백신 모범국 칠레부터 볼까요? 칠레는 전체 국민의 24%가 최소한 1회 이상 백신을 맞았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무섭습니다. 2일 칠레에선 81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칠레에서 하루에 8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심각한 건 최다 기록이 불과 며칠 사이에 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8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2일 전까지 종전의 최다 기록은 7830명이었는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