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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아르헨티나의 교통사고 미스터리 아르헨티나에서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빗길을 달리던 자동차가 무언가와 충돌하고는 하늘로 치솟아(?) 버스정류소 지붕에 사뿐히 내려앉은 사고였는데요. 운전자 역시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사고의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교통사고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주(州)의 14번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시간은 오후 7시쯤이라고 하는데요. 14번 도로를 타고 달리던 자동차(도요타 코롤라)가 무언가와 충돌하더니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오늘 포스팅에 올리는 사진들입니다. 자동차가 올라탄(?) 곳은 버스정류소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같은 대도시의 버스정류소는 철로 간단하게 만들지만 아르헨티나 지방에는 사진처럼 버스정류소를.. 더보기
천장에서 떨어진 총탄이 머리에 딱 아르헨티나에서 정말 황당한 총기사고가 났습니다. 집에서 곤히 잠을 자고 있던 여자가 지붕을 관통한 총탄을 머리에 맞은 것입니다. 다행히 총탄은 지붕과 천장을 연이어 관통하면서 힘을 잃어 여자는 큰 부상을 당하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이불 안에서 이런 사고를 당했으니 얼마나 깜짝 놀랐겠어요. 여자는 트라우마에 빠져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아르헨티나의 시우다델라라는 곳에서 지난달 29일 새벽 1시30분경 발생한 사고입니다. 침대에서 곤히 잠을 자던 여자는 무언가가 머리를 딱하고 때리는 바람에 잠에서 깼는데요. 알고 보니 지붕과 천장을 관통한 총탄이었습니다. 여자의 머리를 때린 건 9mm 총탄이었다고 하는군요. 이런 걸 두고 골 때리는 사고였다고 해야겠죠? 다행히 다친 곳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