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업으로 채소 파는 베네수엘라 매춘업소, 대체 왜?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죠. 국가경제가 사실상 무너지면서 베네수엘라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매춘업소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장사를 하지 못해 낮에는 채소나 곡물을 팔면서 정말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매춘이 줄고 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베네수엘라 경제위기의 심각성이 새삼 느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야말로 웃픈 현실입니다. 베네수엘라 라라주의 주도 바르키시메토에 있는 매춘업소 '마리나'입니다. 1970년대 문을 연 마리나는 바르키시메토에서 가장 오래된 매춘 업소라고 하네요. 그런데 사진을 보면 앞에 매춘업소 앞에 채소를 담은 자루들이 놓여 있네요? 그렇습니다. 이 매춘업소는 언제부턴가 곡물, 채소, 고기 등 식품을 팔고 있습니다. 장사가 너무 안 되.. 더보기 카카오 열매에 감춰진 진실 카카오는 아메리카 열대지방에서 나는 열매입니다. 코코아라고 불리죠. 카카오를 열어 보면 속이 하얗습니다. 그걸 파먹는데요. 특별히 맛있다고 하긴 어렵지만 기름진 맛이 독특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런 카카오가 마약운반에 사용되고 있군요. 아르헨티나에서 붙잡았습니다. 카카오에 코카인을 넣어 운반하던 운반책들을 말이죠. '카카오 코카인'은 아르헨티나의 국경수비대가 국경을 넘나드는 버스를 불심검문하면서 적발했는데요. 볼리비아 여성 2명이 카카오를 갖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불심검문에 걸리자 워낙 긴장한 얼굴을 하길 래 국경수비대가 이상한 낌새를 잡고 수화물을 검사했는데요. 여성들이 갖고 있던 수화물은 다름 아닌 카카오였어요. 그런데 카카오에 교묘하게 구멍이 뚫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