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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브라질 청소년과 마약카르텔의 공생 브라질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돈벌이에 뛰어들고 있다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문제는 청소년들을 고용하고 있는 게 마약카르텔이라는 점입니다. 마약카르텔에 고용된 청소년들, 푼돈은 벌지 모르지만 결국 미래는 어떨까요. 라는 브라질의 민간단체가 있습니다. 치안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인데요, 이 단체가 최근 브라질 빈곤층 청소년들의 고용 문제를 분석해 보고서를 냈습니다. 2~17살 청소년들이 마약카르텔에 고용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약카르텔이 고용하는 브라질 청소년들은 주 6일, 하루 최고 14시간 을 합니다. 주로 마약카르텔이 넘겨주는 을 파는 일을 한다는데요. 마약카르텔이 넘겨주는 이 무엇이겠어요. 뻔하죠. 여러분도 대충은 짐작이 가시죠? 위험한 을 팔다보면 신변안전도 보.. 더보기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연쇄실신, 여학생 300명 쓰러져 실신하는 사람을 본 적이 계신가요?​실신은 기절이라고도 하죠.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실신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지만 실제로 보긴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은데요. 남미 콜롬비아에서 학생들이 줄줄이 실신을 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한 지방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요. 프란시스코 베가라는 곳이 바로 의문의 실신사태가 꼬리를 물고 있는 곳입니다. 일단 사람들이 줄지어서 실신을 한다는 것 자체가 참 이해하기 힘든 미스테리인데요. 이상한 점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실신하는 사람들이 모두 청소년기의 여학생들이라는 점도 실신사태(?)의 특징입니다. 올해 중반부터 시작된 사태가 지난달까지 이어지면서 그간 실신한 여학생이 무려 300명에 육박한다는데요. 특히 8월 말에는 불과 12일 동안 200여 명이 실신을 했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