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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12살 소녀, 아콩카구아에 우뚝 서다 당찬 10대 소녀가 아메리카 최고봉 아콩카구아를 정복했습니다. 여자로서는 최연소 등정의 세계 기록까지 세웠네요. ​ 루마니아 출신의 소녀 산안인 도르제타 포페스쿠가 바로 그 주인공이네요. ​ 올해 12살인 포페스쿠는 최근 아콩카구아 등정에 성공하고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정확히는 12살 8개월 만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선 것입니다. 여자산악인으로선 세계 최연소 아콩카구아 등정 기록입니다. ​​ 안데스산맥을 끼고 우뚝 솟은 아콩카쿠아는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있습니다. 높이는 해발 6962m입니다. 38m만 더 높았더라면 7000m로 앞 숫자가 바뀌는데... ​ 아무튼 그 높은 곳을 12살 소녀가 올랐다니 대단한 일입니다. ​ 산에 오르면 삶을 보는 게 달라지는 것일까요? 포페스쿠.. 더보기
아픈 친구 위해 산에 오르는 9살 꼬마 산악인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12월 9살 꼬마가 아콩카구아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그 꼬마가 결국 일을 냈습니다^^ 당당히 아콩카구아 정상에 올라 최연소 등정 세계기록을 수립했네요. 타일러 암스트롱이라는 이름의 주인공. 바로 밑의 사진에 나온 이 꼬마가 주인공입니다. 아이가 대기록을 세웠으니 당연히 언론의 취재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이 꼬마.. 역시 당당했습니다~ "한번도 두렵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큰 모험, 미친 짓처럼 아콩카구아에 올랐을 뿐이에요~" 세상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 봐야 남다르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꼬마는 "세상에 정말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 아콩카구아에 오른 최연소 산악인이 나라는 게 놀라워요"라고 했습니다. 산악인이라는 명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더보기
장애인 인간승리에 이어 9살 철부지도 아콩카구아 도전! 아르헨티나 서부에 가면 멘도사라는 지방이 있습니다. 멘도사는 와인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미국에서 칠레 와인을 제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와인은 100% 메이드 인 멘도사입니다. 이런 멘도사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아콩카구아입니다. 빠질 수 없죠, 스페인어 한마디 공부^^ 이번에는 먼저 배우고 가겠습니다. 메이드 인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어로 Industria Argentina(직역하면 아르헨티나 제품이라는 뜻입니다)라고 합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Industria Coreana(한국 제품)라고 말하면 됩니다. Hecho en Argentina(아르헨티에서 만듬), Hecho en Corea(한국에서 만듬)라는 표현도 자주 사용됩니다. 아콩카구아는 안데스산맥에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