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삼파올리 못 쫓아낸다?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아르헨티나가 일찌감치 짐을 싸고 귀국합니다. 대표팀은 귀국도 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아르헨티나에선 새로운 대표팀 감독이 누가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어요.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그만큼 강력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삼파올리 감독을 경질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자그마치 250억원에 달하는 돈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남미의 대표적 지장이라는 삼파올리 감독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건 2017년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위태위태할 때 감독에 취임했죠. 그래서 결국은 아르헨티나를 본선에 진출시켰지만 사실 그의 지도력은 기대를 밑돌았습.. 더보기 위기에 직면한 아르헨티나 축구 아르헨티나 축구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결국은 국가대표팀 감독이 사임했는데요. 당장 1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출전할지도 불투명해졌네요. 남미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데 아르헨티나가 출전할지 모른다니... 만약 정말로 아르헨티나 축구가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아쉬워할 축구팬도 많을 것 같네요. 그럼 아르헨티나 축구가 왜 이 지경에 이르게 됐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헤라르도 마르티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은 5일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2014년 8월 12일에 대표팀 감독에 취임했으니까 2년을 못 채웠네요. 하지만 성적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마르티노 감독은 2년 가까이 대표팀을 이끌면서 29전 19승 7무 3패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