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루 리마 주민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페루에서 정말 충격적인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리마를 비롯한 수도권에서만 주민 4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걸린 것 같다는 내용인데요. 이게 사실이라면 페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발표된 38만 명보다 훨씬 많아지게 됩니다. 확진자가 300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답니다. 페루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이런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를 이틀 연속 내지 않더니 돌연 발표한 내용입니다. 페루에선 보건부와 질병관리센터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유병률 조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표본을 추출해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혈청검사와 분자검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조사는 페루의 수도 리마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