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마르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의 공무원천국은 어디? 아르헨티나는 정말 공무원 천국입니다. 공무원에 대한 처우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 수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너도나도 공무원이다 보니 인건비로 나가는 돈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데요. 공무원이 많은 나라, 그닥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아서 이런 말을 하냐구요? 최근에 공식 통계가 나왔는데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아르헨티나에선 인구 1000명당 53명이 공무원이었습니다. 20명 중 1명은 공무원이라는 얘기죠. 그런데 지방을 보면 평균을 웃도는 곳이 수두룩하답니다. 아름다운 빙하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곳. 아르헨티나 남부에 있는 산타 크루스주인데요. 산타 크루스주는 엄청나게 큰 땅을 갖고 있지만 인구는 30만 명에 불과한 곳입니다. 산타 크루스의 공무원은.. 더보기 70대 할아버지가 대학 졸업하고 교사사격까지 땄습니다 뇌종양까지 이겨내고 10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70대 아르헨티나 할아버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에 사시는 할아버지 루이스 가르시아가 감동적인 화제의 주인공인데요. 할아버지는 최근 카타마르카 국립대학에서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철학을 전공하셨는데요. 졸업장과 함께 철학교사 자격증까지 따셨네요. 그리고는 4명 자식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할아버지는 올해 만 69세입니다. 한국나이로는 71세가 되나요? 할아버지는 2006년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 국립대학에 입학했습니다. 10년 만에 대학에 졸업한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대학, 특히 국립대학은 정말 졸업하기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올해 세계대학랭킹에서 남미 최고 대학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