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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보카 주니어스, 선수 18명 코로나 무더기 감염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의 최고 명문 클럽인 보카 주니어스에 난리가 났습니다. 선수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지난해 아르헨티나 프로리그 챔피인인 보카 주니어스는 남미 프로축구의 최대 축제인 리베르타도르컵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데요. 제대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보카 주니어스는 지난 2일 프로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수 1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보카 주니어스는 3일 밤 긴급성명을 내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는데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일제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증상별로 보면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18명 중 4.. 더보기
젖먹이 길에 두고 춤추러 간 30대 엄마 춤바람이 무섭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실감했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젖먹이 아기를 길에 놔두고 엄마가 춤을 추러 갈 수 있었을까요? 어쩌면 이런 사건이 처음은 아니죠. ​게임에 중독돼서 아기를 방치해서 죽게 만든 아빠도 있는가 하면 아기가 운다고 아기를 살해한 끔찍한 사건도 있었어요. ​그런데 길에다 아기를 놔두고 간 경우는 참 드문 것 같아요. ​시대가 바뀌어서 모성애도 바뀐 것일까요? 절대 그런 건 아니겠죠. 엄마의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잖아요. 맞죠? ​기사 보시겠습니다. 쯔쯔.. 하면서 쓴 기사입니다. ​ '무서운 춤바람', 길에 젖먹이 버리고 춤추러 간 30대 엄마 ​30대 엄마가 젖먹이 딸을 길에 버리고 춤을 추러 가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아기는 경찰에 구조돼 보.. 더보기
"못말리는 축구사랑" 프란치스코 교황 클럽회원증 아르헨티나 축구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리오넬 메시? 1986년 멕시코월드컵 우승? 디에고 마라도나? 1978년 월드컵 우승? 1986년 아르헨티나와 영국 전에서 마라도나가 기록한 월드컵 최고의 골? 축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의 양대 산맥인 리베르 플레이트이나 보카 주니어스를 생각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리베르 플레이트는 한때 유소년팀에 메시를 보유했던 클럽이고, 보카 주니어스는 마라도나가 현역일 때 활약한 구단입니다. 프란치스코! 이 리스트에 유명한 분을 한 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르헨티나 출신인 건 널리 알려져 있죠. 그런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독한(?) 축구광인 건 알고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