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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보카 주니어스, 선수 18명 코로나 무더기 감염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의 최고 명문 클럽인 보카 주니어스에 난리가 났습니다. 선수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지난해 아르헨티나 프로리그 챔피인인 보카 주니어스는 남미 프로축구의 최대 축제인 리베르타도르컵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데요. 제대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보카 주니어스는 지난 2일 프로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수 1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보카 주니어스는 3일 밤 긴급성명을 내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는데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일제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증상별로 보면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18명 중 4.. 더보기
코로나19가 남미축구를 바꿔놓네요 결국 코로나가 열정적인 남미축구의 모습까지 바꿔놓고 말았군요. 남미축구연맹이 남미프로축구의 양대 축제인 리베르타도르컵 대회와 남미컵 대회를 예정대로 올해 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정하였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남미축구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게 됐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의 기본은 물론 마스크 착용입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마스크를 쓰고 축구를 하면… 숨이 탁탁 막히겠죠… ㅠㅠ) 벤치에 앉아 대기하는 선수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이나 끝난 후 선수들이 인터뷰를 할 때도 반드시 마스크나 페이스 프로텍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페널티킥이나 코너킥, 프리킥을 찰 때 선수들이 축구공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