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아노폴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위가 장모를 자동차 짐칸에 태운 이유는? 자동차 짐칸에 장모를 싣고(?) 외국으로 피서를 떠난 사위가 경찰에 붙잡혀 곤욕을 치렀습니다. 피서비를 아끼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는 게 사위가 경찰에게 밝힌 이유였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장모님을 짐칸에 태우다니 너무한 것 같네요. 순순히 짐칸에 타신 장모님은 한없이 마음이 좋으신 분이었나봐요^^ 피서비를 줄이기 위해 황당한 여행을 떠난 아르헨티나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이 피서지로 택한 곳은 아름다운 브라질 바닷가 플로리아노폴리스였습니다. 바닷물 색깔이 참 예쁘죠? 플로리아노폴리스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이곳으로 피서를 가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많죠. 때는 벌써 2월 중순. 이제 남미의 여름도 슬슬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카니발이 남아 있지만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