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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모르는 사람 반려견 구조하려다 익사 아르헨티나에서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여자의 반려견이 하천에 빠지자 개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20살 청년이 익사한 사고입니다. 생명을 구하겠다고 청년이 뛰어든 하천은 겉보기엔 깊어 보이지 않았지만 수심이 4m나 되는 곳이었어요.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의 카시케 과이마엔이라는 하천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토요일이던 18일 오후 5시30분쯤 한 여자가 데리고 나온 반려견 강아지가 그만 하천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견주인 여자는 다급하게 "도와주세요, 내 강아지가 물에 빠졌어요"라고 소리쳤는데요. 마침 엄마를 모시고 산책을 나왔던 20살 청년이 고함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당시 엄마와 함께 승용차에 타고 있었는데요. 주저하지 않고 달려 나가더니 그대로 하천에 .. 더보기
기중기가 달아 올린 돼지, 이유는? 아르헨티나에서 재미있는 구조작전이 전개됐습니다. 하천에 떠내려온 돼지를 구하는 작전이었는데요. 돼지가 하도 무거워 사람들이 들지 못하자 기중기까지 동원됐네요. 돼지가 구조된 날(29일)은 마침 아르헨티나의 이어서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돼지가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로사리오의 루두에냐라는 하천이었는데요. 로사리오에는 최근 비가 많이 내려 하천의 물이 상당히 불어난 상태였다고 합니다. 어디에서 떠내려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돼지는 하천을 떠돌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로 소방대가 출동했습니다. 그런데 돼지가 얼마나 무거운지 사람은 도저히 물에서 건질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진처럼 기중기를 이용해 돼지를 구조했습니다. 축 늘어진 채 구조되는 돼지가 정말 웃기죠? ㅋㅋ .. 더보기
아르헨티나 고래사체의 비밀은? 아르헨티나는 고래관광이 유명합니다.​추붓이라는 곳이 특히 유명한 곳인데요. 보트를 타고 나가서 고래를 옆에서 보는 관광상품이 있습니다.고래투어라고 할까요? ​고래투어는 외국인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부터 몇 장 볼까요? ​​ ​고래가 많다 보니까 죽은 고래가 발견되는 일도 많답니다. 추붓 고래보호당국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사체로 발견된 고래는 모두 500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수치죠?​​​​​​​고래사체는 바닷가에서 발견되는데요. 이번에는 하천에서 큰 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일단 기사를 읽어볼까요? ​​심해에 사는 고래, 하천에서 사체로 발견돼 ​심해에 서식하는 대형고래가 동네 하천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래사체가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