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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이게 진짜 외계인 해골일까요? 외계인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요? 30년 넘게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연구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UFO연구가 안토니오 술레타가 외계인의 해골이라며 화석 덩어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화석이 됐다는 외계인의 해골.. 글쎄요 해골로 보면 해골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술레타가 공개한 사진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바로 화석이 된 외계인의 해골이라고 하는군요. 사람의 얼굴보다는 훨씬 작은데요. 외계인의 키는 80cm 정도였을 것이라고 그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최소한 약 3억 년 전 지구를 방문했다가 사망한 외계인의 해골이라고 했습니다. 술레타가 이렇게 외계인의 지구 방문 시기를 특정하는 데는 나름대로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학계에 따르면 해골이 화석이 되는 데는.. 더보기
콜롬비아 금광에서 마스토돈 화석이 나왔네요 금광은 금을 캐는 곳이죠. 그런데 콜롬비아의 한 금광에서 금 대신 엉뚱한(?) 게 발견됐습니다. 금광에서 나온 건 엄청나게 큰 뼛조각들이었는데요. 최소한 1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토돈의 화석들이었습니다. 금광에서 황금 못지않게 귀한 것들이 쏟아진 셈이죠. 마스토돈의 화석이 발견된 곳은 콜롬비아 중부 리사랄다주(州)의 한 금광이었습니다. 금광은 아직 개발 초기라서 광부들은 터널을 파면서 밑으로 내려가던 중이었는데요. 지하 20m쯤에서 화석들이 발견됐습니다. 광부들은 "벽을 파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큰 뼈다귀가 툭 떨어졌다"고 했는데요. 그 크기가 심상치않아 즉각 회사에 알렸다고 합니다. 현장을 확인한 회사는 일단 작업을 중단시키고 뼈의 사진을 찍어 문화재 관리 당국인 문화유산연구소에 보냈습니다. ".. 더보기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발견된 길이 6m 물고기 화석 아르헨티나에서 또 엄청난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엔 몸길이가 최소한 6m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육식 물고기의 화석입니다. 육식 물고기의 화석이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인데요. 파타고니아는 라는 말이 결코 헛말이 아니라는 게 새삼 느껴지네요. 화석으로 발견된 물고기는 이름도 생소한 라는 녀석입니다. 이 물고기는 지구상에 생존한 육식 물고기 중 가장 덩치가 큰 어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몸매(?)는 날씬하지만 머리 부분은 상대적으로 큰 편이고, 턱이 발달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바늘처럼 끝이 뾰족한 이빨을 갖고 있었다는데요. 이빨의 길이가 몇 센티미터에 이를 정도로 길었다고 합니다. 이번 화석의 발견이 주목을 받는 건 발견된 곳이 남반구이기 때문입니다. 는 완전체 화석이 남아 있.. 더보기
내륙국가 볼리비아가 과거엔 바다였다고? 볼리비아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입니다. 원래는 태평양과 접한 국가였는데 칠레와의 전쟁에서 패한 후 땅을 빼앗기면서 내륙국가로 전락(?)하고 말았죠. 그런 볼리비아가 과거 바다였다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볼리비아에서 바다생물의 화석이 발견된 것입니다. 바다생물의 화석이 발견된 곳은 면적이 120만 헥타르에 달하는 대형 자연보호구역인 이시보로세쿠레 국립공원입니다. 화석을 발견한 사람은 보호구역에 사는 원주민들을 만나러 가던 공무원들인데요. 바위에 파묻혀 있는 조개 화석들을 보고 사진을 찍어 볼리비아 자연역사박물관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더니 바다생물이라는 답이 왔다고 합니다. 발견된 화석은 에스피레페리도 그룹에 속하는 완족류인 것으로 판명됐는데요. 기원전 5억7000만~2억3000년 사이에 지구상에 서식했던.. 더보기
아이스 에이지 등장 동물, 화석이 나왔어요 오늘 포스팅은 사진(?)으로 시작하려구요. 이 사진에 등장하는 동물, 혹시 보신 적 있으세요? 사진은 유명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죠. 아이스 에이지의 한 장면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동물은 상상의 동물이 아닙니다. 옛날 옛날에 실제로 지구에 살던 마크라우체니아라는 초식동물입니다. 마크라우체니아보다 생긴 건 비슷하지만 덩치가 약간 작은 동물도 있었는데요. 프로마크라우체니아라고 불리는 동물입니다. 최근에 아르헨티나에서 프로마크라우체니아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언젠가 아르헨티나를 화석 천국이라고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아르헨티나가 화석 천국이라는 사실이 또 다시 확인된 셈이네요. 이번에 발견된 프로마크라우체니아의 화석 사진이에요. 프로마크라우체니아의 화석은 아르헨티나의 미라마르라는 유명한 해변도시의 골프장 주.. 더보기
남극에서 사상 최대 조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조류 화석 중 가장 큰 것은 지난해 미국이 발굴 사실을 공식 확인한 펠라고르니스 샌더시였습니다. ​이 조류 화석은 양쪽 날개를 쭈욱 폈을 때 폭이 무려 6.40m로 추정됐는데요. 그저 미터로 표시를 해놓으니까 얼마나 큰 새였는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죠? ​ ​​이 새의 크기를 월스트리트 저널이 이렇게 그림으로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밑에 있는 콘도르와 비교해 보면 펠라고르니스 샌더시가 얼마나 큰 새였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요. ​이 기록이 1년 만에 깨지고 말았습니다. 남극에서 ​더 큰 조류의 화석이 발견된 것입니다. ​조류의 화석이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의 남극기지 마람비오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입니다. 아르헨티나가 남극과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건 잘 알고 계시죠? 그래서.. 더보기
화석의 천국 아르헨티나... 선사시대 화석 발견 아르헨티나가 화석의 천국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이미 여러 번 포스팅했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정말 화석이 많이 나옵니다.​화석이라고 하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꼭꼭 숨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아르헨티나에서는 도시에서도 화석이 나오곤 합니다.​화석을 찾는다고 도로와 가게 사이의 흙길을 파는 일도 있으니 재미있는 곳이죠? 이번에 아르헨티나에서 또 다시 화석이 발견됐습니다.​화석이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의 지방 산 후안이라는 곳입니다. 도심은 아니었지만 관심이 집중된 건 화석이 선사시대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공룡의 조상에 대한 귀한 사료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고고학계가 꽤나 흥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더욱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화석이 많은 것으로 추정돼 기대감이 고조되.. 더보기
3억년 전 화석 칠레에서 무더기 발견 남미에는 아직 숨어 있는 화석지가 많습니다.​세월과 함께 꽁꽁 숨어 있는 화석지가 발견될 때마다 고고학계에선 환호가 터지는데요.​​이번에는 칠레에서 화석지가 발견됐습니다. 화제의 장소는 칠레의 푸춘카비라는 곳인데요. 알고 보니 이곳은 화석의 보고네요. 칠레 고고학회가 공인한 화석지가 4곳이나 된다고 하는군요. 이번에 발견된 화석지에선 무척추 동물들의 화석이 많이 나왔습니다. 화석은 약 3억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억억~에 익숙해서 그렇지 사실 3억 년이라면 정말 대단한 세월이 흐른 것이죠. 최근에 쓴 기사입니다. 칠레에서 3억 년 전 화석 무더기 발견 남미 칠레에서 약 3억 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석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동부로 약 140km.. 더보기
공룡의 제국 아르헨티나 석유를 검은 황금이라고 한다죠. 남미 아르헨티나는 천연자원이 매우 풍부합니다. 물론 석유도 여기저기 많이 묻혀 있다죠. 그런데 석유를 찾던 회사가 더 귀중한 걸 발견했습니다. 엄청난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입니다. 일단 기사를 보실게요. 최근에 썼습니다^^ 유전개발지역에서 석유 대신 공룡화석이 와르르 한창 유전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에서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유전을 개발하던 회사는 개발계획을 변경, 공사루트를 변경하고 발굴자금까지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공룡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네우켄 주의 바카 무에르타란 곳이다. 석유와 셰일가스 등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어 석유회사들이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공룡화석은 유전개발을 위해 미국계 회사가 공사를 하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