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재 진압 중 모유 수유한 여자소방관 큰불이 나서 출동한 여자소방관이 녹초가 된 몸으로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주(州)의 여자소방관 마리아 리사라였는데요. 언론이 요청한 인터뷰에서 리사라는 "워킹맘에겐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대수로운 일이 아니었다는 말에 사진은 더욱 화제가 됐죠.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주의 오토드룸(자동차 경주트랙)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지난 8일 10시쯤이었습니다. 아직 2개월이 채 안 된 아들의 엄마인 리사라는 아기를 데리고 출근했다가 소방차를 타고 출동했는데요. 곤히 잠든 아기는 본부에 근무하는 동료에게 잠시 부탁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받은 첫 느낌은 "아~ 이건 10~20분 만에 끌 수 있는 불이 아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