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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21살 연하 부인 죽인 남자, 잔인한 훼손까지 멕시코에서 정말 소름끼치게 잔인한 페미사이드(여성살해)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6세 남자가 자신보다 무려 21살 연하인 부인을 살해하고 장기를 변기에 버린 사건인데요.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그는 아직 칼을 들고 시신을 훼손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피투성이 상태로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너무 끔찍한 페미사이드 사건의 범인, 중남미판 으로 불러도 무리가 아니겠어요. 사진 왼쪽은 살해된 부인 인그리드(25), 오른쪽은 경찰에 붙잡힌 남편 에릭 프란시스코(46)입니다. 사진을 보면 남자의 상체를 뿌옇게 가렸지만 뻘겋게 보이죠. 혈흔입니다. 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면서 저 꼴이 된 것입니다.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짓을 벌였을까... 정말 무섭네요. 멕시코시티에서 지난 9일 벌어진 사건입니다. 남편은 엄.. 더보기
로드킬로 죽어가는 멕시코 재규어 볼리비아의 재규어가 사람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소식을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사정은 약간 다르지만 멕시코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멕시코에선 재규어가 로드킬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로드킬에 재규어 사체 훼손까지 겹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걸 보면 동물 중 가장 잔인한 건 인간이라는 생각이... ​​​멕시코 킨타나로주의 환경경찰이 최근 공개한 사진입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버려진 재규어인데요. 로드킬로 죽은 재규어였습니다. 그런데 재규어의 머리와 꼬리는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환경경찰은 주변을 여러 번 수색했지만 머리와 꼬리는 발견하지 못했다는데요. 누군가 로드킬을 당한 재규어의 머리와 꼬리를 잘라서 가져간 것이죠. 마치 기념품처럼요. ​​​킨타나로주는 멕시코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