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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휠체어 타고 세계여행하는 페루 여행가 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누비는 여행가가 있어 화제입니다. 페루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 마르셀라 마라뇬이 화제의 여행가입니다. 그녀가 휠체어를 타고 세계여행을 시작한 건 2017년이니까 이제 겨우 3년차. 아직은 새내기 여행가인 셈입니다. 하지만 벌써 14개국을 방문했다니 대단하죠? 그것도 휠체어를 타고 말입니다. 올해 38살인 마라뇬은 페루 이카에서 태어난 남미여자입니다. 그녀는 18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는데요. 여기에서 인생이 확 바뀌게 됩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것입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지인이 운전하는 차를 탔는데 음주운전자가 사고를 냈다고 하는군요. 한창 꿈에 부풀 나이인데 하반신 마비라니...천정벽력 같은 일이었죠. 그래서 한동안 심각한 우울증에 빠.. 더보기
콜롬비아 시장후보가 의족 안에 감춘 것 콜롬비아는 요즘 남미의 뜨는 별입니다. 경제적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거든요. 그런데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코카인과 같은 마약이죠.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카인을 생산하는 국가입니다. 세계에서 소비되는 코카인의 70%가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요. 유엔의 통계니까 믿어도 되겠죠? 그래서 콜롬비아에선 마약거래나 밀수도 심각한 문제인데요. 최근엔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자가 휠체어에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경찰(군복 같지만 경찰복입니다^^)이 무언가를 들고 있죠. 바로 남자의 의족이랍니다. 그런데... 의족 속에 하얀 게 보이죠? 바로 코카인입니다. 네~ 맞습니다. 남자는 의족에 코카인을 숨겨 이동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고타 국제공항에서요. 남자는 독일 프랑크푸.. 더보기
휠체어 탄 여자, 위기 닥치자 벌떡 살다 보면 기적이라는 말을 가끔 듣는데요. ​ 멕시코에서 최근 벌어전 이 일은 기적인지 사기극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영상을 보면 사기극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만... ㅋㅋ ​ 휠체어를 타고 있던 여자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 기도를 받은 것도 아니고 무슨 병이든 고친다는 연못(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버스승강장에서 아찔한 사고를 당하게 되자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난 것입니다. ​ 이쯤 되면 기적이 아니라 사기꾼의 생존 본능이었다고 하는 게 ​어떨까요? ​ ​​ ​멕시코에 가면 급행처럼 운행되는 멕시버스가 있습니다. ​ 멕시버스는 사진처럼 승강장에서 타고 내리게 돼 있는데요. 문제의 여성은 승강장에서 내리다가 ​휠체어가 걸리는 바람에 사고를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