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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완전황당사건사고

햄버거 먹는데 패티에서 사람 손가락이 오도독

이런 경험은 정말 평생 단 1번이라도 하기 싫은 경험일 텐데요. 

 

볼리비아의 한 여자가 일평생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주말에 햄버거를 먹으러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찾아갔는데 햄버거에서 잘린 사람의 손가락이 나온 것입니다. 

 

햄버거에 잘린 사람의 손가라기 들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여자는 햄버거를 먹다가 씹는 바람에 손가락을 찾아냈는데요. 

 

이후 계속 속이 울렁거리고, 밤에 잠도 이루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렇죠...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요... 

 

사건이 발생한 곳은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데 시에라에 있는 체인형 햄버거 매장 '핫버거'였습니다. 

 

여자는 주말이던 지난 12일 이 매장을 찾아 햄버거를 주문해 먹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입안에서 뼈가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햄버거에 뼈가?" 이상한 생각이 든 여자는 당장 카운터로 가서 입에 나온 걸 보여주며 항의를 했다네요. 

 

<이 여자가 바로 사람 손가락을 씹어 먹을 뻔 한 여자고객입니다.>

 

여자는 처음엔 손가락이었는지 몰랐다고 해요. 하지만 뭔가 이물질이 나온 건 분명하기 때문에 증거를 남기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했는데요. 

 

매장은 이물질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촬영을 하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는군요. 

 

"이런 문제 생기면 누가 해결해주는데? 증거 남기는 건데 왜?" 여자는 이렇게 발끈하면서 끝까지 핸드폰 촬영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장은 소란이 나자 영업을 중단하려는 듯 매장의 조명을 다 끄더랍니다. 그러면서 여자에겐 "환불해드릴게요"라고 하더래요. 

 

그런데 잠시 후 다시 불을 켜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영업을 하더랍니다. 물론 환불을 해주지도 않았고요. 

 

결국 여자는 입에서 뱉은 이물질을 들고 경찰을 찾아갔는데요... 이물질이 사람의 손가락이었다는 사실은 여기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핫버거에선 최근 패티를 다루던 종업원이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볼리비아의 소비자보호부 부장관은 "종업원이 손가락 2개를 잘려 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종업원의 잘린 손가락이 패티와 섞여서 손님이 주문한 햄버거에 실려(?) 나간 것입니다. 정말 속이 울렁거리고 끔찍한 사건 아닌가요? 

 

하지만 회사의 반응은 영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회사는 사고가 발생한 즉지 매뉴얼에 따라 대응을 했다면서 수사 당국에 잘 협조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소비자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볼리비아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핫버거 매장을 폐쇄하고 수사에 나섰고요. 볼리비아에 가서 아무리 햄버거가 먹고 싶어도 핫버거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이런 경험은 정말 평생 단 1번이라도 하기 싫은 경험일 텐데요. 


볼리비아의 한 여자가 일평생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주말에 햄버거를 먹으러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찾아갔는데 햄버거에서 잘린 사람의 손가락이 나온 것입니다. 






햄버거에 잘린 사람의 손가라기 들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여자는 햄버거를 먹다가 씹는 바람에 손가락을 찾아냈는데요. 


이후 계속 속이 울렁거리고, 밤에 잠도 이루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렇죠...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요... 






사건이 발생한 곳은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데 시에라에 있는 체인형 햄버거 매장 '핫버거'였습니다. 


여자는 주말이던 지난 12일 이 매장을 찾아 햄버거를 주문해 먹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입안에서 뼈가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햄버거에 뼈가?" 이상한 생각이 든 여자는 당장 카운터로 가서 입에 나온 걸 보여주며 항의를 했다네요. 




<이 여자가 바로 사람 손가락을 씹어 먹을 뻔 한 여자고객입니다.>


여자는 처음엔 손가락이었는지 몰랐다고 해요. 하지만 뭔가 이물질이 나온 건 분명하기 때문에 증거를 남기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했는데요. 


매장은 이물질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촬영을 하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는군요. 


"이런 문제 생기면 누가 해결해주는데? 증거 남기는 건데 왜?" 여자는 이렇게 발끈하면서 끝까지 핸드폰 촬영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장은 소란이 나자 영업을 중단하려는 듯 매장의 조명을 다 끄더랍니다. 그러면서 여자에겐 "환불해드릴게요"라고 하더래요. 


그런데 잠시 후 다시 불을 켜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영업을 하더랍니다. 물론 환불을 해주지도 않았고요. 


결국 여자는 입에서 뱉은 이물질을 들고 경찰을 찾아갔는데요... 이물질이 사람의 손가락이었다는 사실은 여기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핫버거에선 최근 패티를 다루던 종업원이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볼리비아의 소비자보호부 부장관은 "종업원이 손가락 2개를 잘려 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종업원의 잘린 손가락이 패티와 섞여서 손님이 주문한 햄버거에 실려(?) 나간 것입니다. 정말 속이 울렁거리고 끔찍한 사건 아닌가요? 






하지만 회사의 반응은 영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회사는 사고가 발생한 즉지 매뉴얼에 따라 대응을 했다면서 수사 당국에 잘 협조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했는데요. 소비자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볼리비아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핫버거 매장을 폐쇄하고 수사에 나섰고요. 볼리비아에 가서 아무리 햄버거가 먹고 싶어도 핫버거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볼리비아#핫버거#햄버거#손가락#산재#패티 태그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