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드컵 덕분에 기네스 기록 3개! 베네수엘라 축구광 축구선수는 아닙니다. 감독도 아니예요. 그런데 월드컵으로 기네스기록을 3개나 세운 남자가 있습니다. 60살이 넘었지만 스스로 왈 "축구를 아이처럼 좋아한다"는 베네수엘라의 열성 축구팬 이야기입니다. 엘리 가라고소(64)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그렇게 축구가 좋다는 이 베네수엘라 남자는 이렇게 기네스가 공인한 기록을 갖고 있답니다. 이 남자가 갖고 있는 기네스기록이 무엇인지부터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할게요. 먼저 월드컵 경기 최다 관전 기록입니다. 세계에서 월드컵 경기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이라는 거죠. 지난달 26일 그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프랑스-덴마크전을 관전했는데요. 가라고소가 본 72번째 월드컵 경기였습니다. 종전의 기록은 71경기였는데요. 바로 가라고소 자신이 세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