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선

지금은 아르헨티나 출입국 어렵습니다 아르헨티나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최근 한국과 친선경기를 가졌죠? 대표팀은 그렇게 대륙 간 이동을 했지만 현재 아르헨티나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습니다. 항공편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해외 입국자를 하루 최대 1000명으로 제한하고 있거든요. 들어오는 비행기가 있어야 나가는 사람도 타고 나갈 수 있는 건데 항공편이 부족할 수밖에 없죠. 아르헨티나가 이렇게 강력하게 항공 운항을 제한하는 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4일(현지시간)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사망자는 614명이었는데요, 이로써 아르헨티나의 사망자는 누적 10만250명이 됐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에서 아르헨티나는 세계 13위를 달리고 있.. 더보기
7개월 만에 하늘길 열린 페루 코로나 때문에 여행길이 막히면서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꽤 많으시던데요. 마추픽추로 유명한 페루의 하늘길이 7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령된 봉쇄로 3월부터 중단됐던 페루의 국제노선 항공운항이 5일(현지시간)부터 재개된 것입니다. 당장은 국제항공으로 연결되는 국가가 남미 일부로 제한되고 있지만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페루와 하늘길이 뚫린 나라부터 알아보기로 할까요? 페루가 정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 국가와 해외도시는 에콰도르(과야킬, 키토), 볼리비아(라파스, 산타크루스), 콜롬비아(보고타, 칼리, 메데진), 파나마(파나마), 파라과이(아순시온), 우루과이(몬테비데오), 칠레(산티아고) 등 7개국 11개 도시입니다. 모두 페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