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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여행/▶ 여행 꿀팁

지금은 아르헨티나 출입국 어렵습니다

아르헨티나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최근 한국과 친선경기를 가졌죠?

 

대표팀은 그렇게 대륙 간 이동을 했지만 현재 아르헨티나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습니다. 항공편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해외 입국자를 하루 최대 1000명으로 제한하고 있거든요. 들어오는 비행기가 있어야 나가는 사람도 타고 나갈 수 있는 건데 항공편이 부족할 수밖에 없죠. 

 

 아르헨티나가 이렇게 강력하게 항공 운항을 제한하는 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4일(현지시간)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사망자는 614명이었는데요, 이로써 아르헨티나의 사망자는 누적 10만250명이 됐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에서 아르헨티나는 세계 13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중남미만 떼어 내서 보면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에 이어 4위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60만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