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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기네스에 오른 칵테일 새우 칵테일 새우라고 맛보신 분 계세요?​"칵테일에 안주로 새우 먹어봤냐고?" 이렇게 이해하셨다면 곤란한데요^^ 칵테일 새우는 칵테일의 종류가 아니라 새우로 만든 에피타이저랍니다. 중남미에서는 꽤나 인기 있는 메뉴에요.​세계에서 가장 큰(?) 칵테일 새우가 남미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네요. (가장 큰? 가장 많은? 음식이다 보니까 이게 표현이 좀 아리송해요.)​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일단 사진부터 1장~ 엄청나게 많은 칵테일 새우가 만들어진 곳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입니다.​아두아나라는 광장에 현재 셰프들이 모여서 칵테일 새우를 완성했는데요. 만든 칵테일 새우의 무게를 달아보니 무려... 무려... 장장... 1320kg였다고 하네요.​콜롬비아 카르타헤나의 칵테일 새우는 단번에 기스에 돌랐는데요.. 더보기
세계 최대 벽화,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벽화가 어느 나라에 있는지 아세요? 얼마 전까지는 멕시코였는데요. 이번에 아르헨티나로 바뀌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세계 최대 벽화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얼마나 웅장한 벽화인지 궁금하시죠? 그럼 먼저 사진부터 1장~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가면 바라카스라는 동네가 있어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그리 잘 사는 동네는 아니랍니다. 벽화는 바로 바라카스라는 곳에서 그려졌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시가 개발이 덜 된 동네의 문화적 발전을 꾀한다는 구상으로 지난해 벽화 프로젝트를 시행했는데 작가가 1년 작업 끝에 일단 1차 단계를 끝냈다고 합니다. 벽화의 크기 궁금하시죠? 워낙 큰 그림이다 보니 벽 하나에 그린 건 아니고 여러 벽에 걸쳐 그림을 그렸는데요. 그 면적을.. 더보기
86시간 조크 말하기 세계신, 덤으로 프로포즈까지 콜롬비아에서 정말 재미있는 기네스기록이 세워졌습니다. 개그맨이 날밤을 세우면서 조크를 쏟아냈는데요. 자그마치 86시간 동안 조크를 연발하면서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웃음을 자아내는 조크로 기네스기록을 세웠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재미 있는 세계기록인데요. 그의 기네스 도전기는 프로포즈를 겸해 또 다른 화제가 되었습니다. 주인공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기네스기록을 세운 화제의 인물은 콜롬비아의 개그맨 호세 오르도녜스입니다. 위의 진 속 남자에요. 직업이 개그맨이라서 그런지 생김새도 유쾌해 보이죠? 오르도녜스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백화점에서 기네스기록에 도전했습니다. 백화점에 경기장(?)이 설치된 셈이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계하는 매체가 많아 테이블 앞에는 마이크가 몰려 있습니다. 오르도녜스.. 더보기
길이 120m 옥수수 파이, 기네스 등재 남미 베네수엘라가 군침 도는 기네스기록을 하루에 3개나 수립해 화제입니다. 평소 일반에 공개돼 주말이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 있는 군부대 로스프로세레스에서 최근 전통식품 세계기록 만들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로라는 셰프, 요리연구가 등 1000여 명이 세계기록 도전장을 내민 종목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야카스와 베이컨빵 만들기. 그리고 세계 최대 물량 파펠론 만들기였어요. 아야카스는 멕시코와 콜롬비아 등지에선 타말로 불리는 유명한 중남미 전통 음식입니다. 옥수수 반죽 사이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익혀서 만드는 요리죠. 파펠론은 레모네이드와 유사한 음료에요. 저마다 최고를 자부하는 셰프와 요리연구가들은 힘을 모으면서 세계기록을 줄줄이 쏟아냈습니다 완성된 아야카스는 길이 120m, 폭 25cm로 자이언트.. 더보기
유별한 해리포터 사랑, 멕시코 남자 기네스기록 기네스에 푹 빠져 있는 중미 국가가 있습니다. 혹시 어느 국가인지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멕시코입니다. 멕시코는 그간 갖가지 기네스기록을 쏟아내면서 기네스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멕시코가 세운 그간의 기네스기록을 아래에 간략하게 정리했지만 지금까지는 모두 단체 기록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개인이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분야는 해리포터 소품 수집입니다. 해리포터와 관련된 상품을 묻지마 식으로 모은 남자가 기네스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사진부터 1장 볼까요? 사진 속의 남자가 바로 기록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멕시코 변호사 메나엠 아세르 실바 바르가스입니다. 바르가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리포터 관련 상품을 소장한 사람으로 최근 기네스 공인을 받았습니다. 과연 그가 모은 소품은 몇 점.. 더보기
브라질 풋살관중 세계 최고기록 경신 남미축구 최대 빅매치는 무엇일까요? 역시 브라질-아르헨티나 경기겠죠? 브라질이 2014월드컵에서 미끄러지긴 했지만 역시 남미 최강인 건 분명한 것 같고 아르헨티나도 전통 강호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최근에 또 격돌했습니다. 경기의 규모는 약간 줄였지만 여기에서 대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바로 최다 관중 동원 세계신기록입니다. 풋살이라고 들어보셨죠? 원래 축구는 각팀 11명이 하는 경기지만 풋살은 각각 5명으로 구성된 팀이 맞붙는 미니축구입니다. 하지만 풋살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이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남미 빅매치를 벌였습니다. 무대는 브라질의 마네 가힌샤 스타디움이었습니다. 2014년 월드컵이 열린 구장 중 하나인데요. 경기는 홈팀 브라질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브라질은 4대1로 승리를 거뒀네요. 그런.. 더보기
멕시코, 하루에 기네스기록 2개 수립! 간만에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하루에 한꺼번에 두 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네요.​멕시코가 기네스에 중독 증상을 보일 때부터 나름 멕시코의 기네스 뉴스는 열심히 챙겨왔거든요.​한동안 기네스 소식이 없길 래 궁금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그것도 2개 기록을 한꺼번에!​ ​​​​기네스강국 멕시코! 하루에 세계기록 2개 수립​기네스 강국 멕시코가 한꺼번에 2개의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멕시코시티에서 셰프 3634명이 17일(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여 이 부문 기네스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의 최고기록은 2013년 두바이에서 세워진 2847명이었다.​기네스 도전은 멕시코시티 관광국이 주관했다. 멕시코시티에 우뚝 서 있는 독립의 천사상을 집결지로 정하고 멕시코 셰프들을 불러모았다. 조리복 차림의 .. 더보기
스마트폰 타이핑의 귀재! 얼마나 빠르길래? 요즘 스마트폰 타이핑 잘 치시는 분 정말 많습니다.​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리 글자를 찍어내는 분도 봤답니다.​그런데 진짜 챔피언은 브라질에 살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타이핑의 달인은 브라질의 대학생 마르셀 페르난데스 필호입니다. 마르셀은 얼마나 빨리 스마트폰 타이핑을 칠까요?​놀라지 마세요. 160글자를 18.19초에 찍어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기네스의 공인까지 받았다니 명실공히 스마트폰 타이핑의 세계 최고 달인입니다. ​기사 볼까요? ​스마트폰 타이핑 세계 1인자가 남미에서 탄생했다.​브라질의 대학생 마르셀 페르난데스 필호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타이핑을 해 기네스에 등재됐다.​마르셀이 기네스기록을 깬 건 스마트폰용 키보드를 만든 회사 플렉시가 개최한 대회에서다. 지난 4월.. 더보기
118세로 세상 뜬 비공인 세계 최고령 할머니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죠. 실제로 주변을 보면 장수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 것 같습니다.그런데 정말 장수하신 분이 계십니다. 주인공은 중미에 사시던 할머니세요. 할머니는 향년 118세로 최근에 돌아가셨습니다. 118세라면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였던 것인데요. 출생신고가 늦어져서 실제 나이는 118세 이상일 수도 있다고 하니 할머니의 인생은 정말 장수만세였습니다. 할머니의 이름은 마리아 모히카 토레스. 할머니는 푸에르토리코 북부도시 토아 바하라는 지역에 있는 자택에서 1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 ​​푸에르토리코 당국이 밝힌 할머니의 생일은 1895년 5월 2일입니다. 만 118세로 돌아가셨네요. ​기네스에 등재돼 있는 현존 최고령 할머니는 116세로 알고 있는데요. 생전에 마리아 할머니가.. 더보기
톱밥으로 만든 예술작품, 카펫을 깔다 간만에 나온 중남미의 기네스기록 소식입니다. ​과테말라가 2년 연속 톱밥 카펫 깔기 기네스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톱밥 카펫이 뭐냐고요? 톱밥에 예쁜 색을 입혀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입니다. 톱밥이 상당히 수북하게 깔리니 마치 카펫을 놓은 것 같습니다. 일단 사진과 기사 보실게요. 최근 제가 쓴 기사입니다. 과테말라, 2년 연속 톱밥 카펫 기네스기록 수립 중미국가가 자신의 기록을 깨면서 2년 연속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부활절을 맞아 과테말라가 세계 최장 톱밥 카펫 깔기에 도전, 세계 최장 기록을 세웠다. 톱밥 카펫은 과테말라의 역사보호구역의 대로를 무대 삼아 길게 깔렸다. 5000여 명이 새벽 3시부터 작업을 개시 7시간 만에 세계에서 가장 긴 톱밥 카펫을 완성했다. 톱밥 5만4400kg가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