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세 사는 35살 청년 대통령, 신선함 만랩 나라마다 규모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통령은 철통같은 경호가 이뤄지는 전용 저택에 사는 게 보통이죠? 그런데 이런 통념을 깨고 월세 사는 대통령을 남미에서 곧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과연 남미는 달나라 세상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월세 사는 대통령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위의 사진은 취임을 앞둔 칠레의 대통령 당선인 가브리엘 보릭(35)이 취임하면 들어가서 살 집입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윤가이라는 동네에 있는 이 집은 월셋집입니다. 네~ 맞습니다. 매달 꼬박꼬박 월세를 내야 하는 집이란 것이죠. 보릭 대통령 당선자가 재임기간 중 대통령의 보금자리를 두기로 한 윤가이는 역사가 깊은, 오래된 동네입니다. 그가 월세로 얻은 집은 유럽풍 고택으로 규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