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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아르헨티나에서 마스크 안 쓰면 벌금 폭탄 맞아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인데요. 그런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것입니다. 외출할 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건데요. 마스크를 하지 않고 다니다가 적발되면 벌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마스크 착용은 현지시간으로 4일 0시부터 의무화됐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때만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는데요. 이젠 외출할 때 무조건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다가 적발되면 1만700~7만9000페소 벌금을 내야 합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최고 156.. 더보기
베네수엘라의 슬픈 자아상 베네수엘라 경제가 정말 어려워졌다는 건 이제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도둑이 들끓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죠. 베네수엘라에서 절도가 부쩍 심해지고 있다는데요. 특히 요즘 표적이 되고 있는 건 바로 동, 그러니까 브론즈라고 합니다. ​​동을 훔쳐다가 국경까지 넘어서 고물상에 팔아넘기는 거죠. ​베네수엘라의 국가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들이 언론에 보도돼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상황을 볼까요? ​​​베네수엘라 북서부에 있는 술리아주의 한 건물입니다.​이 건물은 1954년 8월에 완공됐는데요. 마라카이보은행의 본점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그런데 문이 없죠? ​최근에 누군가 문짝을 떼어 훔쳐갔습니다. 문이 동으로 제작된 것이었다네요. ​ ​​그래서 이.. 더보기
실물 같은 마라도나와 메시 동상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3명을 기념하는 동상이 세워져 화제입니다.​동상으로 축구팬 곁을 영원히 지키게 된 주인공은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등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3인방입니다. 다른 동상도 그렇지만 메시 동상은 진짜 숨을 쉬는 것 같에요. 메시의 세레모니 포즈도 너무 똑같습니다. ​먼저 사진부터 1장 볼까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3인방의 동상이 세워진 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레콜레타라는 곳에 있는 한 공원입니다. 원래는 인텐덴테 알베라르라는 긴 이름을 갖고 있는 공원인데요. 보통은 프랑스공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곳이랍니다. 동상은 아르헨티나의 스포츠전문채널 테이세스포츠가 개국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월드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