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홈 썸네일형 리스트형 80살 할머니, 모토홈 끌고 해외여행 나선다 모토홈이라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트럭처럼 큰 자동차인데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차입니다. 굴러다니는 집이라고 하면 되겠죠. 이게 작은 건 작지만 큰 건 엄청나게 크답니다. 예전에 저희 동네에도 모토홈을 가진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가끔 차고(정말 차고입니다)에서 꺼내 놓은 걸 보면 웬만한 버스만큼 크더라구요. 이런 차 운전이 쉽겠습니까? 그런데 아르헨티나의 한 할머니가 모토홈을 끌고 해외여행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할머니의 나이는 만으로 79세. 우리 나이로는 이제 80이 되신 거죠. 정말 대단한 용기인데요. 바로 이 할머니이십니다. 할머니의 이름은 사라 바예호. 지금은 아르헨티나의 투쿠만에 살고 계십니다. 할머니는 얼마 전 집과 자동차(승용차) 등을 몽땅 팔아 미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