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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외국인 코로나19 무료검사 끝~ 아르헨티나에 거주하시면서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잠깐 우루과이에 건너갔다 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신데요. 앞으로 우루과이에 가시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확인서를 꼭 챙기셔야 하겠습니다. 코로나19 검사확인서가 없으면 100달러를 내셔야 하거든요. 지금까지는? 우루과이에 입국하는 사람은 누구나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코로나19 해외유입을 막기 위해 우루과이가 시행한 조치죠. 코로나19 검사엔 국적에 예외가 없었습니다. 외국인뿐 아니라 해외에 체류하다가 조국으로 돌아가는 우루과이 국민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검사 비용은 공짜였답니다. 앞으로는? 하지만 27일부터는 입국 때 코로나19 검사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역시 국적을 불문하고 적용되.. 더보기
코로나19의 비극...볼리비아가 무료 지원하는 종이 관 에콰도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를 처리하지 못해 종이 관이 나오더니 결국 볼리비아에도 종이로 만든 관이 등장했습니다. 볼리비아의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산타크루스가 저소득층을 위해 종이로 만든 관을 제작해 나눠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제로, 그러니까 완전 공짜로 주는 종이 관입니다. 산타크루스는 볼리비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곳입니다. 16일(현지시간) 현재 볼리비아에서 발생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2218명, 누적 사망자는 1942명에 이르는데요, 산타크루스에서 나온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만667명과 756명이었습니다. 볼리비아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산타크루스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망자도 적지 않다 보니 장례를 치러야 하는데요.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