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메디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출 논란에 휘말린 유치원 학부모 여름에 남미를 여행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금방 느끼실 일이지만 남미는 노출에 관대한 편입니다. 웬만한 노출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게 남미의 문화죠. 그런 남미에서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사건이 발생했다는 게 약간은 신박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논란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학부모의 뒷모습 사진입니다. 등은 완전히 노출돼 있고 하의도 반바지를 입고 있긴 하지만 엄청 짧아 보이죠?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의 한 유치원에서 최근에 찍은 사진인데요. 여자의 아들이 이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고 해요. 여자는 수업이 끝날 시간에 맞춰 유치원으로 아들을 데리러 온 것이었고요. 문제의 사진을 찍은 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던 또 다른 학부모였는데요. 그는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곳에 이런 옷을 입고 오는 게 과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