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바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뜩 쌓은 현찰, 과연 얼마일까요? 현찰을 벽돌처럼 높이 쌓아놓고선 그곳에 등을 기대고 커피 한 잔 마시면 부자란 기분이 들까요? 그러려면 아무리 적어도 현찰이 이 정도는 있어야겠죠? 그런데 문제는 "이 돈이 어느 나라의 것이냐" 입니다. 달러나 유로, 엔 정도라면 정말 부러울 게 없겠지만 잔뜩 쌓여 있는 이 돈들은 베네수엘라의 지폐랍니다. 볼리바르라고 불리는 녀석들이죠. 얼마 전 브라질 경찰이 마약카르텔로부터 압수한 돈입니다. 익명의 제보를 받고 파벨라 근처의 자동차를 수색하면서 발견한 것인데요.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아무튼 귀중한(?) 현찰은 모두 경찰이 모셔올(?) 수 있었는데요. 세어 보니 모두 400만 볼리바르였습니다. 사건은 언론에 보도가 됐는데요. 웃지 못할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