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출 논란에 휘말린 유치원 학부모 여름에 남미를 여행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금방 느끼실 일이지만 남미는 노출에 관대한 편입니다. 웬만한 노출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게 남미의 문화죠. 그런 남미에서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사건이 발생했다는 게 약간은 신박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논란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학부모의 뒷모습 사진입니다. 등은 완전히 노출돼 있고 하의도 반바지를 입고 있긴 하지만 엄청 짧아 보이죠?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의 한 유치원에서 최근에 찍은 사진인데요. 여자의 아들이 이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고 해요. 여자는 수업이 끝날 시간에 맞춰 유치원으로 아들을 데리러 온 것이었고요. 문제의 사진을 찍은 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던 또 다른 학부모였는데요. 그는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곳에 이런 옷을 입고 오는 게 과연 .. 더보기 파라과이, 비디오 파문으로 발칵 남미에 파라과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지금 파라과이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언제나 엄청난 폭발력을 갖고 있는 이른바 섹스비디오가 쓰나미를 일으킨 겁니다.주인공은 파라과이의 현직 상원의원 카를로스 갈라베르나입니다. 그는 집권 콜로라도당의 중진인데요. 아름다운 3명의 여성과 알몸으로 뒹구는 동영상을 찍었습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약 3년 전이라고 하는데요. 동영상은 최근에 인터넷에 올랐습니다. 동영상이 오른 지 하루 만에 현지 언론은 정말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들을 찾아서 인터뷰에 성공한 겁니다.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파문은 더 커졌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여성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데요. 그는 "동영상을 촬영할 때 난 16살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