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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콜롬비아에서 유행하는 비아그라 챌린저 남미 콜롬비아에서 때아닌 비아그라 파동(?)이 일고 있습니다. 비아그라를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공급이 달리거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비아그라 챌린지 이야기입니다. 10대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비아그라 챌린지는 그야말로 정말 단순한 비아그라 먹기 챌린지인데요. 이미 사회적 문제로 다뤄질 정도로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주(州)의 푸에르토 베리오라는 곳에서는 최근 학생 8명이 무더기로 응급실로 실려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업 중에 컨디션 난조로 앰뷸런스에 실려간 학생들. 도대체 무슨 일인가 알아봤더니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비아그라를 먹었다고 했어요. 의사와 교사들이 "너희들 비아그라 챌린지 했구나?"라고 다그치자 학생들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는데요. 비아그라.. 더보기
마라도나가 비아그라 4알씩 복용하는 이유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남미축구의 양대 산맥입니다. 명성에 걸맞게 그간 수많은 월드스타를 배출했는데요. 요즘은 리오넬 메시의 주가가 한창이지만 사실 국민적 인기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최고입니다.​아르헨티나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역사상 두 번째로 피파컵을 들어올렸는데요. 이때 일등공신이 바로 마라도나였어요. 현역 시절 마라도나의 플레이를 보면 메시보다 한수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마라도나였지만 현역에서 물러난 뒤에는 인생이 평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스캔들에 휘말린 것도 여러 번인데요. 이번에는 비아그라 스캔들에 휘말렸군요. 마라도나가 비아그라를 하루에 4알씩이나 복용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온 겁니다.​사실인지 확인된 건 아니지만 측근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건 사실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