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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파자

델타 변이 슈퍼전파자, 징역 15년 위기 아르헨티나에서 델타 변이를 열심히(?) 퍼뜨리고 다닌 슈퍼전파자가 징역 15년 위기에 처했습니다. 자가격리의 의무를 가볍게 무시하고 마구 돌아다니면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여기저기 퍼뜨린 데 대해 당국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형사고발한 것입니다. 유죄가 인정되면 이 사람에겐 최저 3년, 최고 15년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2의 도시 코르도바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코르도바에는 우리 한국 동포분들도 많이 살고 계십니다. 여기에 델타 변이를 퍼뜨린 슈퍼전파자는 62살 페루 남자였습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조국인 페루에 다녀왔는데요.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이 규정을 무시하고 마구 쏘다닌 것입니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선 지금까지 델타 변이가 발견된 적이 없는데요... 더보기
유죄 판결 받은 아르헨티나 코로나19 슈퍼전파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지만 개의치 않고 닥치는 대로 가족과 친척, 친구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바이러스를 옮긴 아르헨티나 남자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몰상식한 이 슈퍼전파자 때문에 격리 중인 사람은 90가정을 넘어섰는데요. 이런 사람이 공무원이었다고 하니 더욱 기가 막히네요. 지난달 3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아직까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루이스 아빌라가 바로 그 슈퍼전파자인데요. 최근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린 형사재판에서 재판부는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그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고의 범죄였다고 그를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과실로 인정해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코로나19 슈퍼전파자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진 건 아르헨티나에서 이번이 처음인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