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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사망한 마라도나의 심장이 해외여행을 한다고? 살아 있는 축구의 전설에서 이젠 우리 곁을 떠나 진짜 전설이 된 선수가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플레이어가 떠오르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이야기입니다. 축구천재라는 리오넬 메시가 지금의 축구계를 꽉 잡고 있지만 누구보다 아르헨티나 국민의 가슴을 뛰게 하는 축구영웅은 여전히 마라도나입니다. 그런 아르헨티나에서 이번엔 마라도나의 심장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사람의 장기 심장 말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2개 회사가 다소 황당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공개제안을 하면서 마라도나의 심장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광고대행사 봄베이와 콘텐츠 제작 대행업체 SDO가 바로 아이디어를 낸 회사들입니다. 이들 2개 회사는 "2022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로 마라도나의 심.. 더보기
끔찍한 가축의 의문사, 추파카브라의 소행일까요? 아르헨티나의 한 농촌마을에서 또 추파카브라 출현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가축들이 소름끼치는 의문의 죽음을 연이어 당하면서 추파카브라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인데요. 전설의 흡혈동물 추파카브라는 진짜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아르헨티나 북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주에 있는 엘사우스란 곳에서 최근 주민들이 찍은 사진입니다. 처참하게 죽어 있는 건 돼지인데요. 누군가 돼지를 죽이고 심장을 적출했습니다. 그런데 돼지가 쓰러진 곳 주변엔 혈흔, 그러니까 핏자국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돼지의 몸에 저렇게 구멍을 내고 심장을 적출했는데 피 한방울 떨어뜨리지 않았다니... 그야말로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런데 문제는 비슷한 사건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사실이죠. 이 마을에선 머리가 깨끗하게 잘린 채.. 더보기
10개월간 심장에 박혀 있던 이쑤시개, 이제야 꺼냈네요. 심장에 이쑤시개를 박고 살던 남자가 10개월 만에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쑤시개로 잇몸만 푹 찔러도 엄청나게 아플 텐데 심장이 찔렸으니... 참 생각만 해도 움찔할 일이네요. ​심장에 박혀 있던 이쑤시개의 실물 사진입니다. 이런 게 심장에 박혀 있었는데 살아 있다는 사실이 기적 같기도 하네요. ​ 아더왕의 전설 들어본 적 있으시죠? 아더왕이 바위에 박힌 검 엑스칼리버를 뽑았다는... 왠지 문득 그 전설까지 떠오르게 하는 이 사건은 아르헨티나에서 최근에 벌어졌습니다. ​로드리게스 비델라라는 아르헨티나 남자가 사건의 주인공인데요. ​비델라가 병원을 찾아간 건 고열 때문이었습니다. 비델라는 1월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고열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걸핏하면 열이 나는 일이 반복되자 병원을 찾아갔는데요. 처음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