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카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 사막 한복판에 쌓여가는 헌 옷들 남미 사막 한복판에 거대한 헌옷 쓰레기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막의 헌옷 쓰레기장은 그 크기만도 300헥타르에 달하는데요. 국제규격 축구장의 크기가 0.7헥타르 정도라고 하니 도대체 축구장의 몇 배가 되는 겁니까... 그리고 사막 한복판에 헌옷 쓰레기장이 생긴 건 무슨 까닭일까요... 헌옷 쓰레기장이 있는 곳은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입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장장 1800km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오지는 아닙니다. 칠레의 유명한 자유무역지대 이키케가 있는 곳이거든요. 사막에 가면 곳곳에 헌옷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헌옷들이 널브러져 있는데 그 길이도 엄청나네요, 끝이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타카마의 헌옷 쓰레기장은 중남미 최대 규모입니다. 멕시코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