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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

낙태로 징역 40년 선고 받은 여성의 투쟁기 엘살바도르는 낙태를 굉장히 무겁게 처벌하는 대표적인 중남미국가입니다. 낙태를 한 여성에게는 최고 30년 징역이 선고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엘살바도르에서 낙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4년째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검찰이 상고할지도 몰라 아직 투쟁은 끝난 게 아니라네요. 용감한 엘살바도르의 여성 에벨린 에르난데스의 이야기입니다. 에르난데스에게 고난이 시작된 건 2016년 4월입니다. 성폭행으로 임신한 에르난데스는 집에서 출산을 하다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중태에 빠진 그는 가족들이 병원 응급실로 데려가 목숨을 건졌지만 병원은 그를 낙태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집에서 아기를 낳다가 사산을 했는데 병원은 이를 낙태로 본 것입니다. 사건은 검찰에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키 작은 남자는 콜롬비아의 에르난데스 콜롬비아의 한 남자가 로 기네스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남자는 생애 두 번이나 기네스 공인을 받는 진귀한(?) 기록까지 갖게 됐는데요. 주인공은 에드워드 니뇨 에르난데스입니다. 에르난데스는 1986년 5월 10일 콜롬비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34번째 생일을 맞았는데요. 12일에 기네스로부터 인증서를 받았으니 아주 귀한 생일선물을 받은 셈입니다. 그럼 그의 키는 얼마일까요? 가장 궁금한 점이죠. 에르난데스의 키는 72.10cm입니다. 2~3살 아이 평균 신장보다 작네요. , 라는 애칭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군요. 에르난데스가 처음으로 기네스로부터 로 인증을 받은 건 지난 2010년 4월이었습니다. 에르난데스의 키는 지금보다 1cm가량 큰 72.21cm였다고 하니 지금보다는 1mm 정도 컸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