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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아르헨티나 할머니와 유기견의 감동적 우정 스토리 아르헨티나 할머니와 유기견의 우정 스토리가 세상에 알려져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유기견을 자식처럼 아껴준 할머니는 최근 돌아가셨지만 그런 사실을 알 리 없는 유기견은 매일 할머니와 만나던 곳에서 하염없이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네요. 안타까우면서 감동적의 우정 스토리의 주인공은 에우헤니아 프랑코(81)와 유기견 비앙카입니다. 우정 스토리는 2000년대 후반 할머니가 유기견을 만나서 시작됐습니다. 아르헨티나 멘도사주(州) 투누얀에서 독신으로 살다 하늘로 떠나신 프랑코 할머니는 거의 평생 약국에서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2년 전 문방구를 열기까지 약국에 다니셨대요. 어떻게 그 나이에 일을 하셨냐고요? 할머니는 워낙 성실한 데다 항상 단정하고 깔끔해 직장생활을 오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프랑코 할머.. 더보기
감동적인 개들의 우정 죽은 친구의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킨 개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킬메스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개는 사람이 버린 친구의 사체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그야말로 심쿵한 동물의 우정인 것 같네요. ​검둥이와 누렁이의 우정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누렁이는 최근 죽은 채 버려졌습니다. 누군가 죽은 누렁이를 검은 비닐에 넣어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훅 던져버린 것입니다. 누렁이가 왜 죽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네요. ​그런데 친구 검둥이가 나타났습니다. ​​죽은 누렁이를 비닐봉투에서 꺼낸 검둥이는 곁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죽은 누렁이의 몸이 싸늘한 게 안타까웠는지 자신의 몸을 갖다대곤 말이죠. ​ ​​​검둥이는 죽은 누렁이의 곁은 밤새도록 지켰는데요. ​차도 바닥에 쓰러져 있.. 더보기
"눈 떠봐.." 감동의 유기견 우정 스페인어로 우정은 amistad이라고 합니다. '우정의'라는 형용사는 amistoso/sa입니다. 친선경기라는 것 있잖아요? 이걸 스페인어로는 partido amistoso라고 합니다. "한국과 멕시코가 어제 친선경기를 가졌다"를 스페인어로 표현한다면 "Corea y México jugaron un partido amistoso ayer."이라고 하면 됩니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오늘은 우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칠레의 영웅 지난 2008년이었죠. 칠레의 한 고속도로에서 감동의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개 1마리가 로드킬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개가 쌩쌩 달리는 자동차를 피해 필사적으로 쓰러진 동료를 향해 달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차에 살짝 치이기까지 했지만 이 개는 끝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