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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아르헨티나 축구팬 심장마비 사망, 이유는? 아르헨티나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결국 사고(?)가 터졌습니다. ​​집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열렬히 아르헨티나를 응원하던 남자가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네요. 아르헨티나의 결승골이 작렬하자 펄쩍펄쩍 뛰면서 "고오~~~~~~~~을"을 외치다 그만 픽 쓰러졌는데요. ​병원으로 옮기는 중간에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사인은 심장마비였구요. ​​대부분의 남미 국가가 그렇지만 아르헨티나의 축구 사랑은 "못 말려" 수준입니다. ​숨진 남자도 정말 광적인 축구팬이었다는데요. ​경기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면서도 마치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잔뜩 흥분(?)하면서 응원하길 즐겼다네요. ​사실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집에서 TV를 보는데 아르헨티나 유니폼은 왜 입는지... ㅎㅎ​​.. 더보기
멕시코 응원하는 포토인형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중남미 국가를 꼽으라면 단연 멕시코입니다. ​멕시코는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에서 피파랭킹 1위 독일을 1-0으로 제압하면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멕시코 축구팬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죠^^​이런 가운데 멕시코에서 유명해진 축구팬이 있습니다. 바로 포토인형 '하비에르'입니다.​​​러시아의 거리응원 현장에서 우뚝 서 있는 이 남자가 바로 포토인형 하비에르입니다. ​오늘은 멕시코 응원단(?)의 아이콘이 된 하비에르를 소개드립니다. ​하비에르는 스페인어 남자이름 중 하나입니다. ​이 이름을 가진 유명한 축구선수로는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사네티가 있었죠.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멕시코 선수로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있구요.​그리고 더욱 중요한 사실​! 하비에르는 실존 인물이랍니.. 더보기
아르헨티나 구치소, '월드컵 단식투쟁' 돌입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드디어 러시아 월드컵 데뷔전을 치릅니다. ​한국시간으로 16일 밤 10시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와 D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첫 경기부터 목이 터져라 메시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엔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거리에선 벌써부터 신경전(?)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개막식이 열린 14일엔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축구팬들이 거리에서 만나 응원 맞짱을 뜨기도 했다네요.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등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의 축구팬들이 칠레를 약올리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어요. 칠레는 러시아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죠.​​​아무튼 이렇게 남미의 축구사랑은 그야말로 '못 말려' 수준인데요. ​아르헨티나의 한 구치소에선 월드컵 .. 더보기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러시아로 갑니다"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월드컵대표팀이 드디어 러시아월드컵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우승 후 준우승만 2번. 통산 3회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이번 러시아월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입니다. ​유난히도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는 메시도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텐데요. ​이런 메시와 아르헨티나 월드컵대표팀이 출국하면서 이색적인 응원을 받아서 화제입니다.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 에세이사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경유해서 이스라엘로 날아갈 예정인데요. 10일 이스라엘 대표팀과 A매치를 가진 후 러시아에 입성할 예정이랍니다. ​버스를 타고 에세이사 국제공항을 나가는 메시와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의 열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