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분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동차 도둑맞고 할머니 찾는 손녀 이야기 자동차 도난을 당한 손녀가 할머니 유골을 애타고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르헨티나 언론을 통해 소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도둑맞았는데 할머니 유골을 찾는다고? 무언가 잘 매칭이 되지 않는 이야기 같죠? 사연을 알고 보면 속사정이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플라타에 사는 파트리시아 엔리케타(여)의 이야기인데요. 엔리케타는 지난 18일 친구에게 놀러갔다가 자동차를 도둑맞았습니다. 친구네 앞에 세워놓고 저녁을 먹고 나왔는데 자동차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도둑이 훔쳐간 엔리케타의 차인데요. 20년 가까이 된 르노 트윙고입니다. 오래되기도 오래됐지만 적절하게 관리도 하지 못해 상태가 엉망이라고 해요. 차주인 엔리케타 스스로 말하기를 "보면 안쓰러움을 느끼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