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위가 장모를 자동차 짐칸에 태운 이유는? 자동차 짐칸에 장모를 싣고(?) 외국으로 피서를 떠난 사위가 경찰에 붙잡혀 곤욕을 치렀습니다. 피서비를 아끼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는 게 사위가 경찰에게 밝힌 이유였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장모님을 짐칸에 태우다니 너무한 것 같네요. 순순히 짐칸에 타신 장모님은 한없이 마음이 좋으신 분이었나봐요^^ 피서비를 줄이기 위해 황당한 여행을 떠난 아르헨티나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이 피서지로 택한 곳은 아름다운 브라질 바닷가 플로리아노폴리스였습니다. 바닷물 색깔이 참 예쁘죠? 플로리아노폴리스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이곳으로 피서를 가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많죠. 때는 벌써 2월 중순. 이제 남미의 여름도 슬슬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카니발이 남아 있지만요^^) .. 더보기 메시의 장인, 어떤 사람일까요? 30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리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30)의 결혼식을 아르헨티나 언론은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월드스타(?)라면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메시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메시가 결혼식을 올린다니 아르헨티나 전국이 떠들썩한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결혼식을 기다려 관심을 끄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메시의 장인입니다. 메시의 장인은 로사리오에서 생필품 도매업을 하는데요. 딸 안토넬라와 메시의 결혼식이 임박했지만 일상은 달라진 게 없다고 합니다. 매장에 나가서 물건 받고 장사하고 취미인 테니스도 치면서 말이죠. 메시의 장인은 호세 로쿠소입니다. 부인 파트리시아 블랑코와 결혼해 딸만 셋을 두었는데요. 메시.. 더보기 시각장애인이 장모를 죽게 한 사연 시각장애인이 자동차사고를 냈습니다. 그 사고로 장모가 목숨을 잃었어요. 시각장애인이 운전을 했다니... 언뜻 이해하기 힘들죠? 사실 운전을 하긴 했는데 사실은 운전을 한 게 아닙니다. 알쏭달쏭한 사고의 진상을 이렇습니다.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숨진 장모는 올해 73살이지만 운전에 능숙했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난 날 차를 몰고 나갔더니 엔진룸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랍니다. 그래서 귀가한 뒤 차를 살펴보기로 했죠. 차는 이미 차고에 넣은 후였습니다. 장모는 시각장애인 사위를 데려가 시동을 걸어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자동차 앞에서 엔진룸에 귀를 기울이면서 말입니다. 차고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사위는 장모가 시키는대로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을 걸었는데 그만 차가 발진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