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병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30만 명 브라질 코로나19 상황이 정말 위중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하루 확진자가 3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100%에 달해 입원치료는 사실상 불가능해졌고요. 아비규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인 것입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3일 브라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9만8408명이었습니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매일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2600만 명을 넘어섰어요. 특히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지난해 12월 13일 브라질 확진자는 2080명이었는데 당시와 비교하면 확진자는 무려 150배 증가한 게 됩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건 사망자가 엄청 많이 나오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