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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LG 아르헨티나 법인 스페인어 인재 구하네요 요즘 한국이나 아르헨티나나 취업이 쉽지 않아 난리입니다. 특히 대기업 들어가긴 정말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힘들다는데요. LG 아르헨티나 현지 법인이 직원을 채용합니다. 채용광고가 계속 뜨고 있네요. 조건에 보면 학력은 '대졸 우대'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중졸도 지원 가능하다는 얘기. 정유라도 지원할 수 있겠네요 ㅎㅎ 대신 스페인어 실력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와 한국어는 능통해야 합니다. 채용 주체가 LG전자 아르헨티나 현지 법인이기 때문에 본사 직원은 아닙니다. 물론 해외에서 본사 직원을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인 경우인데요. 삼성은 2외국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서 따로 직원을 뽑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일어는 제외에요. 스페인어는 채용 대상입니다^^) 이번 LG.. 더보기
아르헨 국세청, 슈퍼맨 급구? 아르헨티나 국세청이 세무직 공무원을 뽑으면서 황당한 지원자격을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뜬 지원자격만 본다면 슈퍼맨을 뽑겠다는 것인지 세무직 공무원을 뽑는 것인지 헷갈리네요.​가장 눈길을 끄는 건 체력조건인데요. 일정한 속도로 최소한 10km를 달릴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수직사다리를 오르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혹시 세무직 공무원이 되면 도시에서 열리는 특별한 철인3종대회에 도전이라도 해야 하는 것일까요?​기사를 쓰면서 몇 번이나 고개를 갸우뚱했어요^^​기사입니다~ "세무직 공무원 뽑는 것 맞나요?" 황당한 지원자격 논란​탈세범을 추적할 특수요원을 뽑는 것일까?​아르헨티나 국세청이 세무직 공무원 채용공고를 내면서 황당한 지원자격을 내걸었다.​홈페이지에 올린 .. 더보기
삼성전자가 스페인어 특기자 채용하는 이유 최근에 나온 통계자료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핸드폰시장에 대한 통계인데요. 우리나라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과 LG가 시장을 정말 평정하고 있네요. 아르헨티나의 중견 시장조사기관인 캐리어&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3년도 조사결과인데요. 이젠 핸드폰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갤럭시 시리즈를 앞세운 삼성이 시장의 49%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였습니다. 같은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도 삼성의 시장점유율은 30%였습니다. 불과 1년 사이에 점유율이 50%에 바짝 다가섰다는 얘기네요. LG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에 7%였던 LG의 아르헨티나 핸드폰 시장점유율은 10%로 높아졌습니다. 한국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합치면 60%에 달하네요. 과거 아르헨티나를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