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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코로나 이긴 114살 할머니의 생일파티 코로나19를 너끈히 이겨낸 아르헨티나 최고령 할머니가 114회 생일을 맞았습니다. 초인적인 건강을 자랑하는 할머니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가족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는데요. 할머니는 도저히 114살이라고 보이지 않는 동안이시기까지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할머니 카실다 라모나 베네가스가 포스팅의 주인공이십니다. 할머니는 1907년 4월 8일생 양띠세요. 올해로 만 114세가 되신 것인데요, 아르헨티나에선 남녀를 통틀어 최고령자이시기도 합니다. 세계로 범위를 넓혀서 보면 17번째 최고령자라고 하시니 장수클럽 정회원 자격을 갖추신 건 분명하겠죠? 그런데 사실 할머니는 아르헨티나 태생은 아니십니다. 할머니는 파라과이에서 태어나셨는데요, 고국에서 스페인 남자를 만나.. 더보기
세계 최고령 에콰도르 부부, 합산나이 214살 에콰도르의 한 부부가 부부합산 나이 최고령으로 기네스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부의 나이를 합하면 200년이 훌쩍 넘는데요. 결혼을 한 지도 80년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니 정말 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에콰도르의 최고령 부부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편 훌리오 세사르 모라 타피아와 부인 왈드라미나 킨테로스 레예스입니다. 먼저 남편을 보면 타피아 할아버지는 1910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만 110살이 되셨습니다. 부인 레예스 할머니는 1915년 10월 16일생으로 만 104살이십니다. 부부의 나이를 합하면 무려... 자그마치 214년 358일! 이게 지난 25일 기준이었는데요. 358일에 7일만 더하면 또 1년이 되니까 부부 합산 나이가 215.. 더보기
127회 생일 맞은 멕시코 할머니 미주대륙 최고령 할머니가 누군지 아세요? ​캐나다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이어지는 미주대륙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는 어느 나라에 살고 계실까요? ​어쩌면 수수께끼 같은 질문이죠. 그런데 최근에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미주대륙 최고령 할머니는 멕시코에 살고 계셨습니다. 스페인어판 CNN 등에도 소개된 분인데요. 할머니는 2014년 8월 31일로 만 127세가 되셨습니다! 사진부터 몇 장 볼까요? 화제의 할머니는 레안드라 베세라 룸브레라스라는 분이에요. 1887년 8월 31일에 멕시코 북부지방의 타마울리파스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19세기에 출생하셨으니까 이젠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귀한 분입니다. 할머니를 발견(?)한 건 멕시코의 한 방송매체였습니다. 방송은 할머니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할머니는 특.. 더보기
브라질월드컵 출전하는 43세 노장은 누구?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뜨거운 축구제전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네요^^​월드컵 본선에 오른 국가 중에 세대교체를 한 국가가 많은 것 같은데요. 아직 건재한 노장 선수들도 적지 않답니다.​이번 브라질월드컵에 뛰는 각국 대표팀의 최고 노장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요? 최고령선수는 월드컵기간 중 생일을 맞는 40대 선수입니다. 미주국가 대표팀 선수 중 10대 노장을 정리해봤습니다^^ ​​ 프리드 몬드라곤 (42. 콜롬비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최고령선수는 콜롬비아의 국가대표 프리드 몬드라곤입니다. 막판에 부상 등의 이변이 생기지 않으면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확실시 됩니다. 프리드 몬드라곤은 만 42살인데요. 생일이 6월 21일입니다. 월드컵기간 중 43세가 되네요. 1994년 미국월드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