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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7개월 만에 하늘길 열린 페루 코로나 때문에 여행길이 막히면서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꽤 많으시던데요. 마추픽추로 유명한 페루의 하늘길이 7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령된 봉쇄로 3월부터 중단됐던 페루의 국제노선 항공운항이 5일(현지시간)부터 재개된 것입니다. 당장은 국제항공으로 연결되는 국가가 남미 일부로 제한되고 있지만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페루와 하늘길이 뚫린 나라부터 알아보기로 할까요? 페루가 정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 국가와 해외도시는 에콰도르(과야킬, 키토), 볼리비아(라파스, 산타크루스), 콜롬비아(보고타, 칼리, 메데진), 파나마(파나마), 파라과이(아순시온), 우루과이(몬테비데오), 칠레(산티아고) 등 7개국 11개 도시입니다. 모두 페루.. 더보기
집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검사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선 코로나19 모범 방역국가입니다. 동쪽과 서쪽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브라질, 칠레와 비교하면 특히 그런데요. 코로나19에 비교적 잘 대응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가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 치명률이 동네부터 시작해 가가호호 방문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찾아가는 코로나19는 지난 6일부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인구가 많아 아무래도 코로나19에 확산이 가장 걱정되는 곳이죠.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발바네라, 레콜레타, 팔레르모 등 3개 동네에서 가정방문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이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를 실시하기로 한 것은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사실 부에.. 더보기
코로나19가 남미축구를 바꿔놓네요 결국 코로나가 열정적인 남미축구의 모습까지 바꿔놓고 말았군요. 남미축구연맹이 남미프로축구의 양대 축제인 리베르타도르컵 대회와 남미컵 대회를 예정대로 올해 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정하였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남미축구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게 됐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의 기본은 물론 마스크 착용입니다.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마스크를 쓰고 축구를 하면… 숨이 탁탁 막히겠죠… ㅠㅠ) 벤치에 앉아 대기하는 선수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이나 끝난 후 선수들이 인터뷰를 할 때도 반드시 마스크나 페이스 프로텍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페널티킥이나 코너킥, 프리킥을 찰 때 선수들이 축구공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