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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페루에서 열린 누드 자전거 타기 알몸으로 자전거타기 행사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렸습니다. 옷을 완전히 벗고 바람을 가르면서 자전거를 타는 기분. 정말 묘할 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정말 우리에겐 친숙한 친환경 이동수단입니다. 그래선지 남미에서도 점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처럼 벨리브(자전거 무료대여시스템)를 도입하고 자전거전용도로를 늘려가고 있는 도시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반면 환경이 아직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되지 않은 도시에서는 "자전거 탈 만한 도시를 만들어달라"는 시위가 끊이지 않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이번에 열린 알몸으로 자전거타기도 이런 취지였다고 합니다. 행사는 올해도 9회를 맞았다고 합니다. 올해가 2014년이니까 1회 행사는 2006년에 열렸네요. 올해는 약 300여 명이 참가했습니.. 더보기
리마에 UFO 출현, 사진기자 사진 공개 남미에서 또 미확인비행물체, 즉 UFO가 목격됐습니다. 이번에 UFO가 나타난 곳은 페루 리마였습니다. 한 나라의 수도, 그것도 대성당이 있는 중심부에 UFO가 나타났다니 사실이라면 대담한 출현입니다. 사진은 페루의 한 사진기자가 찍은 것인데요. 기자가 찍은 사진이라 더욱 논란이 거세다고 합니다. 비슷한 일이 아르헨티나에서도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취재 중이던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찍힌 겁니다. 언론매체가 공군에 확인까지 했지만 당시엔 공군기가 출격한 적도 없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최근에 제가 쓴 기사에요. 읽어보시고 판단은 개인이~ 사진기자가 찍은 UFO사진, 정체는? 한 사진기자가 촬영한 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포착돼 화제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사진은 .. 더보기
너무 끔찍해! 성기절단사건 종합정리세트 성기절단.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 아닙니까? 포스팅을 하자니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요. 남미에서 또 성기절단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간 이런 사건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번은 자해라는 점이 다른 점이네요. 아찔한 이런 사건은 도대체 왜? 왜 계속 일어나는 것일까요? 충격적인 성기절단사건들입니다. 사건1 식칼로 무 자르듯 싹둑 2012년 9월에 페루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부인이 잠들어 있는 남편의 성기를 덜컥 잘라버렸습니다. 피해자는 46세 남자 라몬 아리아스 아파이코. 그는 부인 훌리아 무뇨스 우아만(41)과 함께 페루의 수도 리마에 있는 한 호텔에 투숙했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부인은 왜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까요? 당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바람을 피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부인이 알게 됐다는.. 더보기
벗는 사람이 승자? 남미의 토플리스 논란 중남미가 토플리스 논란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겨울에 무슨 토플리스 타령이냐"고 하실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여기에서 상식 하나. 남미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계절과 시간은 우리나라와 무조건 반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르헨티나에는 벌써 여름이 왔나봅니다. 15일 체감온도 39도까지 올라간 곳이 있습니다. 아주아주 덥습니다. 톱플리스 논란에 불을 지른 건 가슴을 드러내고 여름을 맞이하자는 이색적인 캠페인입니다. 브라질에서 활발하게 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한 여자청년이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여름맞이 톱플리스 할 사람 다 모여라~"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벌써 2000명 이상이 참가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2014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