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폴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우로 쑥대밭 된 브라질 페트로폴리스 폭우로 발생한 재난으로 브라질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11명으로 시작한 사망자 집계는 35명, 44명, 71명 등으로 시간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는데요, 이러다가 세 자릿수로 늘어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전쟁터처럼 변한 현장에는 아직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해요. 폭우가 내려 아비규환처럼 변한 곳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州)의 페트로폴리스라는 곳입니다. 산악지대에 있는 인구 30만의 이 도시는 평지에 있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다른 도시들보다 날씨가 선선한 편입니다. 그래서 관광지로 인기가 있다고 해요. 페트로폴리스에 비가 내린 건 지난 15일 오후부터였는데요. 저녁까지 불과 6시간 동안 자그마치 259mm 비가 내렸습니다. 페트로폴리스 1개월 강우량에 맞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