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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노출 논란에 휘말린 유치원 학부모 여름에 남미를 여행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금방 느끼실 일이지만 남미는 노출에 관대한 편입니다. 웬만한 노출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게 남미의 문화죠. 그런 남미에서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사건이 발생했다는 게 약간은 신박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논란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학부모의 뒷모습 사진입니다. 등은 완전히 노출돼 있고 하의도 반바지를 입고 있긴 하지만 엄청 짧아 보이죠?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의 한 유치원에서 최근에 찍은 사진인데요. 여자의 아들이 이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고 해요. 여자는 수업이 끝날 시간에 맞춰 유치원으로 아들을 데리러 온 것이었고요. 문제의 사진을 찍은 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던 또 다른 학부모였는데요. 그는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곳에 이런 옷을 입고 오는 게 과연 .. 더보기
미모의 브라질 간호사, 소득 30배 증가한 비결 미모의 전직 브라질 간호사가 직장을 때려치운 후 소득이 30배 늘어나는 대박을 내 화제입니다. 여자는 코로나19의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코로나19로 터진 대박?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살고 있는 멜리사 라메이라가 화제의 간호사입니다. 어릴 때부터 백의천사가 꿈이었던 그는 열심히 공부해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는 실망을 거듭했다고 해요. 처우(월급)가 열악한 데다 근무환경까지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라메이라는 꿈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컸다고 했는데요. 그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선택한 간호사라는 직업에 회의감을 갖게 됐다고 해요. 고생해서 이룬 꿈인데.. 회의감이라니... 그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