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루과이 대통령은 고물 자동차를 좋아해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 지 꼭 1주일이 됐습니다. 15년 만에 정권교체라 그의 취임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정치적 의미 못지 않게 관심을 끈 건 그가 취임식 퍼레이드에서 탄 자동차였습니다. 그를 태우고 취임기념 퍼레이드에 등장한 자동차는 1937년식 포드 V8였습니다. 무려 83년! 된 자동차입니다^^ 언뜻봐도 엄청나게 늙은(?) 자동차가 맞죠? 금 더 가까이 볼까요? 우루과이 신임 대통령은 낡은 고물 자동차를 타고 의회당에서 취임식이 열린 독립광장까지 퍼레이드를 벌였는데요. 그는 왜 이런 고물 자동차에 올라탄 것일까요? 여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퍼레이드에서 그를 태운 포드 V8는 그의 증조할아버지가 타던 자동차였습니다. 포우 대통령은 유력한 정치가문 출신입니다. 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