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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관심집중 화제

메시 부인 로쿠소, 자식 둔 엄마 같지 않네요

안토넬라 로쿠소는 아직 리오넬 메시의 부인이 아니랍니다.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로쿠소는 메시의 동거녀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벌써 아들이 둘이나 있지만 말이에요.

하지만 이제 동거녀란 타이틀을 뗄 날로 멀지 않았네요. 메시와 로쿠소가 30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게 거의 확정적이라 이제 두 사람은 곧 정식으로 부부가 되거든요.

결혼을 앞둔 로쿠소가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습니다.

 

결혼을 앞둔 메시는 부인, 아들, 친구들과 함께 12일부터 스페인 이비사에서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메시의 팔뚝을 보니 예수님도 함께하고 계시군요 ㅋ)

메시는 이비사 휴가를 마치면 결혼식을 위해 바로 아르헨티나로 건너갈 예정인데요.

​두 사람의 휴가 사진이 공개되면서 로쿠소의 비키니 몸매도 공개됐습니다.

 

어떤가요? 이 정도면 얘기엄마 같지 않죠?

아르헨티나 언론도 감탄을 했습니다. 아들을 둘이나 둔 엄마의 몸매 같지 않다고 말이예요.

이제 곧 결혼을 하는데 100점짜리 몸매로 식을 치르게 됐다는 평가도 나왔는데요. (점수가 나왔지만 아르헨티나 문화로 보면 절대 여성비하 표현은 아닙니다.​ 완벽하다는 뜻으로 이해해주세요)

그럼 사진을 몇 장 더 볼까요?  ​



샤터를 누르다 보니 로쿠소의 뒷태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메시가 흐믓한 얼굴로 예비신부를 내려다 보고 있네요


메시와 로쿠소는 요트를 타고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부인 등도 이비사에서 메시 커플과 함께 이비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군요.




옴마야~ 메시의 다리에 타투가 크네요. 저는 타이즈를 신은 줄 알았습니다.

 

로쿠소의 옆구리에도 작은 타투가 보이는데요. 요즘 스타들은 웬만하면 타투 하나쯤은 갖고 있는 것 같네요.


로쿠소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나중에 돈 벌면 저도 수상스키는 꼭 하나 장만하고 싶어요.


 

 

​메시와 로쿠소는 30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결혼식을 치른답니다.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행복한 나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의 스페인어 단어 공부시간이예요.

 

오늘은 휴가라는 단어를 보기로 해요. 휴가는 스페인어로 vacación라고 하는데요. 보통 복수로 vacaciones라고 표현합니다.

"휴가를 보내다​"를 스페인어로 표현해 본다면 pass라는 의미의 스페인어 동사 pasar를 써서 pasar las vacaciones라고 하시면 되겠어요.

"이비사에서 휴가를 보내다​"를 스페인어로 해본다면 pasar las vacaciones en Ibiza라고 하면 되네요^^